분당노인종합복지관,‘2025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행사 별이 빛나는 밤에’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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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25 19:22본문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오는 2025년 11월 27일(목) 16시부터 19시까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하고, 1년 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공식적인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과 재정을 나누어 온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복지관은 약 180명(자원봉사자 130명, 후원자 50명)을 초청하여, 함께 걸어온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약속하는 자리로 꾸밀 계획이다.
행사 제목인 ‘별이 빛나는 밤에’는 1년 내내 밤하늘에서 길을 알려주는 북극성·북두칠성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와 후원을 실천한 분들을 ‘길잡이 별’에 비유한 것이다. 복지관은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비춰준 자원봉사자‧후원자를 ‘우리의 길을 밝혀준 별’로 모시고, 그 빛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행사 주제로 삼고 있다.
행사는 △3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사전 이벤트와 포토존 운영(16:00~17:00),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17:00~17:30), △자원봉사자·후원자 기념식 및 시상, 영상 상영, 행운권 추첨(17:30~18:10), △만찬 교류(18:10~19:00)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관은 어르신과 이용자가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모아 전달하는 ‘별빛 우체통’, 후원자·자원봉사자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단순한 시상 중심 행사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 관장은 “1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복지관이 흔들림 없이 설 수 있었다”며 “이번 감사행사가 그분들을 ‘길잡이 별’로 모시는 시간,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밝혀가자고 약속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가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 복지서비스, 지역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