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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 ‘승강기 안전 합동 캠페인’ 개최 (5개 민간철도 운영기관 공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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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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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철도의 5개 민간 운영기간은 11월 27일(목) 강남의 주요 환승 거점인 신분당선 신논현역에서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승강기 안전 합동 캠페인’을 공동 실시했다.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를 포함하여 서울시메트로9호선㈜, 공항철도㈜, GTX-A운영㈜, 서해철도㈜ 5개 민간 운영기관이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분당선과 9호선이 교차하며 평일 약 12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신논현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환승 구간 승강기에서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5개 기관의 임직원들은 오후 3시부터 4시 10분까지 약 70분간 신논현역 승강기 및 환승통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주요 홍보 내용은 △탑승 시 반드시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어린이와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기 △안전선 안에 서서 이동하기 등 승강기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다. 


또한, 홍보 리플릿과 함께 캐리어나 무거운 짐을 소지한 승객에게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엘리베이터 이용을 권장하는 등 맞춤형 안전 지도도 병행했다. 


한편, 신분당선은 작년 2024년부터 에스컬레이터의 안전한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 역사의 에스컬레이터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역사 및 열차의 전광판에도 에스컬레이터 안전홍보 영상을 통해 승강기 사고예방 및 안전확보에 노력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의 최도순 안전보건재해관리실장은 “수도권 주요 도시철도 기관들이 함께 안전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각 노선의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하고 도시철도 전반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철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승강기 및 환승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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