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설명절 앞두고 급식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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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1-15 13:19본문
성남시 은행동 여래구도봉사단 경로식당에서 임직원이 함께 참여
설을 앞두고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 직원들이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급식 봉사를 펼쳤다.
1월 14일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여래구도봉사단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봉사에는 장현자 센터장을 비롯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들과 특히 지난해 12월 입사한 신입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한국불교여래종 소속의 여래구도봉사단(단장 명안 스님)은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 5일, 하루 60여 분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봉사자들이 직접 집까지 배달하는 ‘찾아가는 도시락 서비스’를 꾸준하게 펼쳐 왔다.
이날 센터 직원들은 급식소에서 집으로 배달되는 밥과 반찬 도시락통을 비닐봉지로 포장하는 것을 돕고, 이후에는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판을 나르고, 식사가 부족한 분들에게는 밥과 반찬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현자 센터장은 “지난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와 수요처 실태조사 완료, 자원봉사 실적 인증시스템 개선과 각종 공모 사업과 행사와 관련, 단체 지원 확대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센터가 봉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바꿀 것은 과감하게 바꾸고, 필요한 것은 최대한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자세한 사항은 2월 24일부터 5일간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리는 2025년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연간사업설명회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모시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