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비상행동, "탄핵이 보인다" 5차 성남시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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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2-24 07:42본문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성남비상행동은 지난 20일 저녁 7시 성남시의료원 삼거리(숯골문화마당)에서 윤석열 퇴진! 국민의힘 해체! 김은혜 OUT! 사회대개혁! 5차 성남시민대회를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서 성남비상행동 참가자는 '윤석열 즉각 파면'과 '내란 종식'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첫 발언으로 심우기 상임대표는 "탄핵의 끝이 보인다. 윤 대통령은 결국 파면될 것"이라면서 “탄핵을 당하고 법적 처벌을 받아야 나라가 안정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 신정아씨는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할 때 즐거움도 영향력도 배로 커진다‘면서 ”지난 3개월 가까이 나라를 위했던 행동과 목소리는 필요한 곳에 쓰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여성회 서향수 대표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닌 것 같다”면서 “극우세력들의 준동으로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을 늦추고 내란 세력들은 반전을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자율 발언으로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김지혜 국장은 “이제는 우리들이 미래가 되어 미래를 살려내야 한다”면서 “거짓이 진실을 이길수 없도록 끝까지 함께 하여 내란 세력을 처벌하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가수 임정득은 “우리 모두 힘을 내어 파면시키자”면서 집회 참가자들의 투쟁 의지를 북돋우는 노래를 불렀고, 장건 고문은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다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조속한 내란종식과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질때까지 함께 가자”고 격려했다.
성남비상행동 회원 300여명은 집회후 중앙시장을 우회하여 돌아오는 파면요구 행진을 하며 “국힘당은 헌재흔들기와 내란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해산하라!” “헌재는 거침없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외치며 행진하고 숯골문화공원에서 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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