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노동지청과 이천시,미취업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 함께 뛴다 > 사회/교육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26일 16시 30분 이천시청에서 미취업 청년지원 사업 일환인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위한 약정을 체결하였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친화적 인프라(청년카페) 및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으로 연계하여 지속해서 구직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 1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하였고 올 연말까지 총 300명(연인원)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 사업에 국고보조금 1억여만 원과 지방비 2천6백여만 원, 도합 1억 3천여만 원이 컨소시엄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승준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이천시와 함께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들과도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쉬었음’ 청년들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의욕을 고취하여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