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숙박시설 현장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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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25 09:59본문
성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24일,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있는 밀리토피아시티호텔을 방문해 숙박 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여름 휴가철 숙박 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짐에 대비해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통해 화재 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숙박 시설 화재 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간담회 ▲특별피난계단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와 방화문 닫아두기 실천 지도 ▲여름철 전기기기, 콘센트, 전선 등의 정기적인 점검 및 수리 안내 ▲투숙객 대상 비상구 위치와 완강기 사용법 등 피난 정보 제공토록 안내 등이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지난해 부천시 호텔 화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숙박 시설 이용 시 비상구 위치와 피난 동선을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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