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고령장애인 대상 가을나들이 ‘함께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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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14 15:31본문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고령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사업‘This able-Network’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1일(화), 성남시 중원구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고령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한 가을나들이‘함께여행’을 진행했다.
‘This able-Network’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4억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성남시 중원구 내 복지사각지대 55세 이상 고령장애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통합 돌봄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사업이다.
이번‘함께여행’은 장애, 고령,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최근 3년 이상 외부 여행을 경험하지 못한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조장 체험 등 이색적인 가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지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