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지역세무사회, 지역 청소년·청년 지원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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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2-09 18:18본문
- ‘성남이로운재단’ 통해 ‘일하는학교’와 ‘청소년이아름다운세상’ 지원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2025년 12월 9일 오전 11시 20분 더카라 뷔페에서 개최된 ‘2025년 분당지역세무사회 송년회’에 참석하여 ‘분당지역세무사회 후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올해 분당지역세무사회(회장 이용수)는 지역의 위기 청년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이사장 이정현)와 (사)청소년이아름다운세상(대표 임학순)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지정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용수 회장은 “세무사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이번 기부가 청년과 청소년의 안정적인 삶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현 이사장은 “분당지역세무사회의 나눔이 청년들이 일 경험을 쌓고 자립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찾는 과정에 지속적으로 좋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이아름다운세상의 김은영 소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지원이 큰 희망이 된다”며 “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 있게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당지역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 산하 지역세무사회로, 분당 지역 세무사들이 모여 조직된 전문 단체이다. 지역 내 납세자 권익 보호와 세무 행정 지원을 위해 활동하며, 회원 간 정보 교류와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올바른 세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는 2013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 협동조합으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고립 청년 및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을 돕는 기관이다.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삶의 방향을 찾고, 꾸준한 일 경험과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청소년이아름다운세상은 가출, 가정해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가정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쉼터와 보호·지원을 제공하는 사회복지단체이다. 청소년에게 일시 또는 중장기 거주 공간, 상담, 학업 및 자립 지원을 포함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