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로운재단, ‘설립 발기인 초청대회 및 송년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12-21 15:12본문
- 2011년 첫 발걸음의 의미 되새기며 재단의 내일을 이야기하다
(재)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12월 20일(토)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원두막 한식뷔페(대표 최경순. 야탑동 소재)에서 「설립 발기인 초청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12월 20일 오후 7시, 126명의 설립 발기인이 모여 재단 설립의 첫걸음을 내디뎠던 그날의 의미를 기념하고, 지난 14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설립 발기인과 재단 임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진행된 ‘알파카어쿠스테이지’의 따뜻한 어쿠스틱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재단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을 담은 재단 소개 영상,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을 정리한 활동 영상, ▲1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영상이 차례로 상영되며 참석자들에게 재단의 역사와 비전을 다시 한 번 공유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녁 7시 정각에 맞춰, 14년 전의 설립 발기인 대회를 기념하는 축하 박수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최병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남이로운재단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어려움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공익재단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의 설립자이자 초대·2·3대 이사장을 역임한 장건 명예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14년 전 이 자리에 모였던 마음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성남이로운재단이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 속에서 오래도록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설립 발기인을 대표해 조지훈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재단의 시작을 함께한 발기인으로서, 오늘의 모습을 지켜보니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발기인들은 재단의 든든한 응원자이자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