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5비, ‘날이 풀릴수록 더 날 서게’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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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04 10:21본문
□ 15비, 해빙기 대비 부대 전 시설물 및 재난취약지역 대상 안전점검 실시
□ 안전점검팀 꾸려 해빙기 취약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선제적 대책 강구 목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2월 16일부터 3월 10일까지 약 4주 동안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5비는 이번 시설물 점검을 위하여 공병대대의 주관 아래 토목, 전기 등 각 분야별 전문인력들로 ‘안전점검팀’을 구성하였다. 안전점검팀을 주축으로 각 부대(서)장 및 안전 담당자 등이 협력하여 부대 내 옹벽, 노후건물, 공사현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 및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각 부대(서)는 2월 16일부터 2월 23일까지 우선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였다. 자체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공병대대 안전점검팀이 각 부대(서)의 보수·보강 요구 시설물을 확인 점검하고 해빙기 취약시설물 점검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15비는 안전우수부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하여, 장병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과거 재난 발생 현장, 위험지역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지도·감독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안전점검을 총괄하는 공병대대장 장지용 중령(진)(공사 53기)은 “해빙기에는 날씨가 풀림에 따라 물리적·심리적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더 철저한 안전점검 및 보완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