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나도 이제 어린이 소방관! ’ 119청소년단 발대식 > 사회/교육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4월 수내동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2일 판교청소년수련관까지 4개대(유치부1, 지역단3) 단원 91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분당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119청소년단은 미래소방관 체험, 안전캠페인(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홍보캠페인), 생활안전·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소방 안전에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작년에는 분당소방서 119청소년단 소속 ‘심플스쿨 어깨동무학교(심플교회)’가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행사는 ▲119청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 ▲임명장 수여 ▲소방서 대표 축하 인사▲화재안전·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 단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각종 포스터 그리기 대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익히고 학교ㆍ가정ㆍ지역 사회에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멋진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