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119구급대 ‘고맙습니다’ 새벽에 전달된 익명의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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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29 13:18본문
지난 27일 새벽 성남소방서 입구에 ‘아버님을 병원에 이송해주셔서 감사했다’라는 익명의 감사 편지와 차가 놓여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편지에는 누구인지 밝히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지영, 이광호, 강재식 구급대원에게 ‘늦었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차를 준비했다, 약소하지만 따뜻하게 드시고 몸도 마음도 편안한 근무환경이 되시길 바란다’고 쓰여 있었다.
감사의 편지 주인공인 이지영, 이광호, 강재식 구급대원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