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5비, 2021년 4차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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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14 14:38본문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11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2021년 4차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15비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해소되지 못하는 혈액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이웃사랑 실천의 계기로 삼기 위해 적극적인 헌혈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차부터 3차까지 헌혈에 참여한 15비 장병은 총 1230 명이며, 총 49만 2000ml의 헌혈을 했다.
15비는 서울남부혈액원의 이동 헌혈 차량 3대를 지원받아 비행단 내 주요 지점에서 순회 운영함으로써 임무 수행 중인 장병들이 수월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15비 항의대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안전한 상태에서 헌혈 행사가 이뤄지도록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헌혈 버스 내부를 수시로 소독·환기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15비 공병대대 임지원 병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상황 극복 및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소매를 걷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헌혈운동을 계획한 15비 항공의무대대 이승희 주무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군의 핵심가치 헌신을 적극적으로 실제로 행하는 우리 15비 장병들을 보면서 따뜻함을 느꼈다.”며,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