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상인연합회,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남시지체장애인협회에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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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0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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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상인연합회(회장 김준태)는 9월1일(수)에 (재)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을 통해 성남시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곽양섭)에 후원물품(사발면 100BOX)을 전달하였다.

지난 8월 10일에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이로운재단, 성남시상인연합회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다자 협약식을 통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상인연합회는 어려운 시기에 누구보다 취약한 상황에 놓인 지체장애인을 돕기 위해 성남시지체장애인협회에 간편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사발면 100BOX를 기부하였다.

김준태 성남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욱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끼니 거르지 마시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은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전하는 기부자들이 늘고 있다”라며 “지속되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누구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들의 기부 소식에 많은 이들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곽양섭 성남시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모두 어렵지만, 장애인처럼 소외된 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다.”라며 “이처럼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큰 희망과 힘이 되어주신 성남시상인연합회와 성남이로운재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상인연합회는 '상인이 행복한 성남시, 성남상인은 하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70개가 넘는 상인회가 활동하는 연합회이다.

사단법인 성남시지체장애인협회는 성남시 거주 지체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 사회참여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을 목적으로 1990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주요 사업은 ▲장애인편의증진사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등이다.

(재)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 비영리 공익모금기관이다. 성남시의 다양한 문제와 대안을 위해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대안적 공익활동 지원 ▲아동·청소년 미래세대 지원 ▲빈곤과 차별, 사회적 약자 지원 ▲기부와 나눔 컨설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