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희망나눔기부금 및 추석맞이 원호물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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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09 18:39본문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이국희)는 9월 9일 성남시청 4층 성남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민간자원봉사 단체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장(정동민)의 후원으로 소외된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을 위한 ‘희망 나눔 기부금’ 및 추석맞이 원호 물품 전달식(10,000,000원 상당)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남보호관찰소 이국희 소장과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 정동민 회장((주)베델건설 대표이사)을 비롯하여 김철호 감사(前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박성환 총무부회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 최소인원이 참석하였다.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장(정동민)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성남보호관찰소에 1,00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성남보호관찰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원호지원 및검정고시 합격자 격려, 학비지원 등 장학금으로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 정동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가정환경이 어렵고 소외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생활환경이 바뀌어야 근본적으로 비행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 기부금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남보호관찰소 이국희 소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은 국가(보호관찰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오늘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장님의 통 큰 기부처럼 민간의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만 가능하다.”라며, “다양한 사회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보호관찰청소년의 삶의 방향을 바꾸는 근본적인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는 다양한 원호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자원 봉사단체로 2019. 3. 출범하여 현재 100여 명의 보호관찰위원이 성남 인근지역(성남시·광주시·하남시)에서 범죄예방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