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 ‘콩나물키트 배분사업’ 진행 > 사회/교육

# 어르신의 코로나블루 예방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지원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은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청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증상인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감 등의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어르신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손쉽게 여가생활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콩나물키트 배분사업을 운영하였다.

40명 어르신이 참여한 ‘콩나물키트배분사업’은 키트 배분에 그치지 않고 ‘콩나물 요리대회’를 열어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콩나물모습과 요리사진을 선발하여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5명의 어르신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였습니다.

‘요리인증하기’ 대회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날이 콩나물 기르는 6일 동안 답답한 마음을 숨통 트이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은 “콩나물키트 배분사업이 코로나19로 지쳤던 어르신의 마음방역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의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더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