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로운재단, 공익을 위해 일하는 활동가들에게 힐링 여행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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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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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8월 31일 '제1회 공익활동가 힐링 여행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공익활동가 힐링 여행 지원사업’은 지역 공익활동가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쉼과 여유를 갖도록 하여 신체적ㆍ정신적 재충전 기회를 찾아 공익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보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달식에서 최병주 이사장은 "재단에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하는 사업 중에 하나로 지역에서 애쓰시는 공익활동가분을 지원해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의 공익활동가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더나눔봉사단 오태순 회장은 "20여 년을 활동하면서 활동가를 위해 여행 자금을 지원해준 건 처음이다"라며 "회원들도 이러한 지원이 있다는 사실에 크게 기뻐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성남천사운동본부 이정인 사무국장은 "작은 단체에 최저임금도 못 받으며 근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힐링 여행에 선정된 것만 해도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는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라며 "성남이로운재단 덕분에 진정한 힐링 여행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1회 공익활동가 힐링 여행 지원사업’은 최병주 이사장의 '제4대 이사장 취임식'의 축하금을 마중물로 시작해 독지가들의 응원 후원금을 포함한 총 900만원 기금을 25개 단체의 공익활동가에게 힐링 여행 자금으로 지원했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소수의 지역 활동가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재)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 비영리 공익모금기관이다. 성남시의 다양한 문제와 대안을 위해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대안적 공익활동 지원 ▲아동·청소년 미래세대 지원 ▲빈곤과 차별, 사회적 약자 지원 ▲기부와 나눔 컨설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