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푸드테라피협회, 노숙인분들 위한 한가위 사랑의 강정나눔 가져 > 사회/교육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1.0'C
    • 2024.12.27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교육

세계푸드테라피협회, 노숙인분들 위한 한가위 사랑의 강정나눔 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9-24 16:51

본문

세계푸드테라피협회 (회장 백항선)이 노숙인을 위한 한가위 사랑의 강정 나눔을 진행했다.

 

백항선 회장을 비롯해 문정이, 강경아, 박동숙, 박민정 등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이루어졌으며 나눔을 위한 추억의 간식 먹거리인 일명 오란다수제 꿀 강정을 장장 6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제작하느라 이들 모두가 땀을 흘렸다.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이기도 한 백항선 회장은 그 여느때보다도 외로울 수 있는 한가위 명절에 노숙인 섬기기를 위함에 있어 추억을 되새김할 수 있는 오란다로 큰 위안과 위로를 나눌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았는데 마침 우리 협회의 재능 기부 천사님들이 기꺼이 동참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오란다는 동글동글한 퍼핑 콩(알알이 콩)에 땅콩, 호박씨, 흑임자 등을 넣고 조청으로 버무려 모양을 내 완성되는 수제 꿀 강정으로 많이 달지도 않고 많이 딱딱하지도 않으며 적당히 바삭해 남녀노소가 건강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백항선 회장은 건강 먹거리와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세계푸드테라피협회와 경상북도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인 문경미소’(대표 김경란)간의 MOU를 맺은 바 있다.

 

백 회장은제가 단행본 <요리치료와 푸드테라피 (Food Therapy Group Counselin)>에서 구체적으로 풀어나가긴 했는데요.‘푸드 테라피(Food Therapy)’라는 것은 심리치료의 한 방법으로 요리를 매개체로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요리라는 것은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것을 벗어나 만드는 과정에 있어 사람들의 정신적, 신체적 문제나 장애를 해결하는 심리치료의 한 방법이 되고 있지요. 저희 단체는 푸드 테라피 강사 양성을 하기도 하고 관련지식을 전파하기도 하는 기관이기도 하지만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 역시 절실한 것임을 알기에 이를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문경미소와 업무 협약 체결을 하기에 이르렀던 거지요.”라며 앞으로 국내농산물을 사용한 레시피 개발 진행과 다양한 제품 개발과 교육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다 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한편 <리얼스토리 내 직업을 소개합니다2>의 공동 저자이며 초록사과공감교육원 대표, 초록사과인형극단 대표, 세계아동요리협회 경기성남·분당 지부 이사, 통합예술심리푸드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푸드테라피협회 박동숙 지사장은 사람들의 정신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한 것 아니겠어요? 저는 생명 존중, 부모 교육, 유아 교육, 진로 코칭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인형극 등 교육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푸드 테라피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그에 대한 소명감이 들고 있어요. 최근 까불이 오란다를 성남시 소재의 지역아동센터 몇군데에 나누어주러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어 참 좋았어요. 다만 코로나로 인해 만남이 어려운 센터가 많아 아쉬운 마음도 컸던 것도 사실이예요.”라며 우리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편안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또 다른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박동숙 지사장은 오미자청과 생강청을 재료로 한 건강 먹거리 까불이 오란다를 오늘도 만들고 있는 중이다.









 

 





1

-1

-1

0

0

0

0

-1

1

1

0

6
12-27 18:51 (금)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