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통합모니터링 가능한 SDC 중앙관제센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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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18 10:13본문
# "경기성남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었습니다."
수십 개의 모니터 앞에 자리 잡은 중앙관제센터에서는 2,600여대의 CCTV 현황과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피해현황 영상이 실시간 모니터링 된다.
이곳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가 작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구축한 SDC 중앙관제센터다.
SDC 중앙관제센터는 공사의 경영혁신을 위해 지난해 각 사업별로 모니터링 하던 CCTV를 본부 상시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한 곳에 모아 안전사고 및 재해 등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위해 구축된 사업이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태풍위기경보 상황에서 공사는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관제센터를 활용해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가동, 큰 힘을 발휘한 바 있다.
현재 공사는 중앙관제센터 통해 성남 관내 주차장, 체육시설, 지하터널, 도서관, 상가 등 과거 각각의 사업별로 운영해 오던 관제센터를 하나의 통합플랫폼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중앙관제센터 운영은 상주인원 4명이 약2,600여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고발생시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즉시 신고하고 해당부서로 연락해 사고를 신속히 처리하는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SDC 중앙관제센터는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재난 발생 시 본부 중앙에서 전사적으로 신속히 대응해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통합운영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공사의 재난안전관리체계도 SDC 중앙관제센터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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