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참여연대, "공무원 출장 수당 부정 수급 행위자 처벌하라" 성명서 발표 > 사회/교육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가 최근 정보 공개를 통해 드러난 성남시 공무원의 출장 수당 부정 수급 행위에 대해 행위자를 처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 전국적인 개망신! 공무원 출장 수당 부정 수급 행위자를 처벌하라”

최근 정보공개를 통하여 드러난 성남시 공무원의 출장 수당 부정 수급 행위는 성남시민을 부끄럽게 만든 일이다. 반부패 사회로 가기 위한 그 동안의 시민들의 노력이 말도 안되는 부정 행위로 성남시의 이미지 훼손과 시민에게 심한 상처를 주었는데, 이를 스스로 검증 걸러내서 처리하지 못한 성남시 자체의 문제점도 우리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시민이나 민간 단체의 보조금 사업은 엄격히 따지면서 정작 자신들이 시청사에서 시의회 청사 가는데 출장비를 수령해 간다는게 말이 되는가.

코미디도 아니고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본다.

성남시는 관련자를 처벌하고 전수조사하여 재발 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 성남시장은 공무원의 기강을 바로잡아 시민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에 다시 한번 성남시의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통한 쇄신을 요구하는 바이다.

2020.10.5.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