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로운재단, 성남시의회의 주선으로 기부받은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8개 단체에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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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11 17:31본문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의 주선으로 기부받은 덴탈마스크 30만 장과 손 소독제 8800개를 8월10일 오전 10시 8개 단체에 배분하였다.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에서 지난 7월15일 기부받은 덴탈마스크 30만 장과 ㈜엘라코리아에서 지난 7월16일 기부받은 손 소독제 8800개를 성남시의회 앞 광장에서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대표 한숙자) ▲성남평화연대(공동대표 임인출 강희정 이영록) ▲(사)성남천사운동본부(이사장 조우현) ▲성남시상인연합회(회장 김준태) ▲성남시장애인연합회(회장 이필재) ▲성남시다목적복지회관연합회(회장 김영환) ▲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송병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지회장 박승환)에 배분하였다.
전달식에서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은 “지정기부금단체인 성남이로운재단이 우리 지역에 있어서 부담 없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기부 제안을 받아들였다”면서 “이번 나눔이 각 단체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격상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여러 단체에 잘 배분돼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자리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수혜단체 중 한 곳인 성남시보훈단체협의회 송병조 회장은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고 기부해주신 WK뉴딜국민그룹과 엘라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K방역 글로벌기업을 목표로 설립된 주식회사로, 무역업, 의료업, 복지사업, 금융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업체이다. 박항진 총재는 현재 WK뉴딜국민그룹 총재, 나프타그룹중국금융투자 회장, H&H그룹 회장, 세계고령화연구재단 총재 등 8개 재단 또는 그룹을 이끌고 있다.
서울 금천구 소재의 엘라코리아는 2009년 2월에 창립된 이·미용기 제조회사이다. 성남시의회에 기부한 손 소독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고객들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여 개발한 미스트 형태의 무색무취 안심 세정제이다.
이날 전달식은 성남시자율방재단(단장 정종문) 단장 및 단원 6명이 정밀 방역 활동과 행사 스텝으로 참여해 코로나19 수칙을 엄격히 준용하며 진행되었다.
(재)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 비영리 공익모금기관이다. 성남시의 다양한 문제와 대안을 위해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대안적 공익활동 지원 ▲아동·청소년 미래세대 지원 ▲빈곤과 차별, 사회적 약자 지원 ▲기부와 나눔 컨설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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