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간식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슬기로운 복귀 생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7-20 14:30본문
# 15비, 격리 중인 휴가 복귀 병사 대상으로 사기진작을 위한 간식 제공
# 장병 취향 고려한 과자·음료·젤리 등 간식을 직접 포장하여 전달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이 지난 6월부터 휴가 복귀 후 격리 중인 병사들을 위로하고, 격리 기간 중 불편함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격려하고자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휴가 복귀자 격리 지침에 따라 휴가 복귀 병사들은 휴가가 끝나고 부대 복귀 이후 14일간 격리해야 한다.
15비는 격리 장병들이 부대 내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개별 포장한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간식은 병사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과자, 젤리, 음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간식 포장 및 전달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먼저, 15비 작전지원전대 작전지원과와 복지대대 장병들이 손수 간식을 포장한다. 포장한 간식은 격리 장병을 담당하는 간부에게 전달하고, 담당 간부는 비대면 상황에서 격리 장병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격리장병 간식 제공을 주관하고 있는 15비 작전지원전대 작전지원과장 황영하 중령(공사 47기)은 “부대 복귀 후 격리로 인해 자유롭게 영내 생활을 영위하지 못하고 있는 격리 장병들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간식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격리 장병들의 쾌적한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격리 중에 간식을 제공받은 공보정훈실 김민철 상병은 “격리기간 중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없어 답답하고 외로웠는데,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격리 중인 심준현 상병은 전화인터뷰에서 “예쁘게 포장된 간식을 받고, 우리 비행단에서 복귀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고 있는 것에 감동받았고,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격리기간을 마치고 복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이전글아세아도(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남이로운재단에 KF94 보건용 마스크 5만 장 기부 21.07.21
- 다음글성남시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대응 계획 용역 착수 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