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년원, 고인쇄박물관 관람 개방처우 실시 > 사회/교육

법무부 청주소년원(원장 황남례, 청주미평여자학교)은 2024년 9월 1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체험학습을 위한 개방처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 생활태도가 우수한 모범학생 10명을 선정하여 담임교사와 함께 박물관을 관람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제 간의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이끌어내고자 했다.

이 날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박물관에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쉽고 재미있었다. 나중에 다른 박물관에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며 체험의 기회를 주신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황남례 청주소년원장은 “이번 개방처우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와 역사를 이해하며, 자신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격려하며, 계속해서 맞춤형 개방처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