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소외계층 지원 위한 (재)성남이로운재단과 길벗한의사모임의 “나눔과 연대 실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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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01 13:32본문
(재)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장건)과 길벗한의사모임(대표 박주연)이 지난 8월 28일(금) 오후 5시에 이로운재단 사무실에서 나눔과 연대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 성남이로운재단 장건 이사장, 윤석인 상임이사, 이용석 사무국장, 길벗한의사모임 박주연 대표, 박재만 연대사업국장, 김지석 사무국장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시점에서 의료지원을 절실히 필요하는 단체나 사람 및 성남시 의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과 연대 실천”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길벗한의사모임의 박주연 대표는 “협약의 목적한 바가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연대하도록 하겠다. 누구나 차별없이 건강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재)성남이로운재단의 장건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이 엄중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주는 길벗한의사모임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더 많은 사업을 함께하면 좋겠다. ” 며 감사를 전했다.
길벗한의사모임은 전국의 한의사,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모임으로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임이다. 대전 벧엘의집 노숙인 진료소, 서강대 예수회센터 활동가 진료소, 원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진료소,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진료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건설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노동조합과 의료연대협약을 맺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정리해고된 아시아나 K.O 노동조합 조합원 한약지원을 하고 있다.
공익법인인 (재)성남이로운재단은 지역재단으로,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를 통해 성남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순수 모금기관이기도 하며 주요사업으로는 대안적공익활동지원, 아동청소년미래세대지원, 빈곤과차별 사회적 약자지원, 기부와나눔 컨설팅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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