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신규체육시설 밥그릇 다툼’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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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01 18:43본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아직 미확정된 “체육회 7곳 체육시설 민간위탁 공모’ 논란 관련 제하의 기사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 성남시는 오는 7월 문을 여는 ▲여수유소년축구장 ▲낙생대 공원체육시설 ▲야탑동 론볼장 ▲판교 임시축구장 등 7곳의 체육시설을 다음 달 중 공모를 거쳐 민간 위탁할 예정
○ 성남시는 민간위탁 단체를 '체육단체'로 특정해 공모를 진행
○ 이를 두고 기존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체육회 간 '밥그릇 다툼' 시각으로 보도" 이며 이에 대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성남시의 ‘체육시설민간위탁 공모’가 아직 미확정된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기본입장을 표명한다고 했다.
첫째, 성남시의 사업위탁결정은 시의 고유한 정책결정 권한에 속하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를 겸허하게 수용할 뿐, 밥그릇 다툼은 전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둘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현재 43개 사업에 약 1,000여명의 직원들이 다양한 사업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 소규모사업장까지 추가 확대해 사업독식, 방만 경영이라는 오해를 원치 않는다.
셋째, 성남시는 산하기관에 다양하게 사업을 위탁할 수도 있고, 공사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할 기회로 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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