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부활절 맞아 15만원 상당 생필품 산성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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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16 07:04본문
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유기성)는 부활절을 맞아 지난 4월 1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150,000원 상당의 생필품 100박스를 산성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선한목자교회는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예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공감소비운동 ‘함께 사는 기쁨’을 4월 6일부터 진행한다.
공감소비운동 ‘함께 사는 기쁨’은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고자 150,000원 상당의 물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여 전달하는 운동이다.
선한목자교회는 성남시 수정구청에 생필품 100박스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복지관,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에 1000개의 생필품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유기성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함께 사는 기쁨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의 정성을 모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한목자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공감소비운동 ‘함께 사는 기쁨‘을 비롯하여 매주 토요일 교회 주변 거리와 상가, 그리고 일반 주택의 계단 등에 방역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