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 성남 기업 2021년 설연휴 계획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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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1-25 17:05본문
# 2021년 성남지역 기업체의 설연휴는 평균 4.1일로 조사
# 대부분의 업체가 2월 11일(금)부터 14일(일)까지 총 4일 휴무 계획
# 설 체감 경기는 전년보다 악화(47.6%)된 것으로 나타나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지난 1월 13일부터 8일간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성남지역 기업체 설연휴 운영계획을 조사한 결과, 주말을 포함한 평균 4.1일의 휴무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연휴 휴무일은 2월 11일(금)부터 14(일)까지 총 4일간로 응답 기업(166개사)의 90.4%(150개사)의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10일~14일(5일간) 4.8%, 10일~15일(6일간) 2.4%, 11일~15일(5일간) 2.4% 순으로 조사되었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42.8%)의 경우, 정액지급(50.7%), 기본급 대비 30%미만(26.8%), 50%미만(14.1%), 100%이상(8.5%)순으로 조사 되었으며 일정 금액으로 지급 예정인 기업은 평균 56만9천4백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금년도 설 체감 경기는 전년 대비 악화(47.6%)되었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전년과 비슷한 수준(30.7%), 전년보다 매우악화(19.3%), 전년 대비 개선(2.4%)순으로 조사되었다.
올 설연휴 계획으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서 휴식(74.7%)로 가장 많았으나, 귀성(19.9%), 국내여행(2.4%) 등을 계획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 외 경영애로 및 기타 의견으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약이 많아진 요즘 매출감소에 따른 경영악화, 우울감, 해외영업의 고충, 고용의 불안감 등을 느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성남상공회의소는 성남 기업 임직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설문조사단‘성남상의 패널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패널리스트 가입문의는 성남상공회의소 대외협력부(031-781-79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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