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적경제조직, 코로나19 극복위해 친환경급식재료 구매 동시 착한 임대인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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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3-22 15:49본문
성남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급식재료 구매와 착한임대인 동참 등에 앞장서며 코로나 극복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주민두레생활협동조합은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생산품 판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급식공급 샌산자를 지원하기 위해 채소류 1,000박스를 구매하여 일반소비자에게 원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7일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구청 및 의료진에게 면 마스크 900매와 간식을 전달했다.
주민신용협동조합은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한 주민생활관 사업주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임대료의 30%를 감면한다.
성남이로운 재단(이사장 장건)과 성남416연대(공동대표 장건, 최재철, 정선희, 서덕석), 천주교 성남지구, 주민신협(이사장 이현배) 단체는 3월 16일부터 3일간 성남시보건소(3곳)과 일반병원(5곳)의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응원의 간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성남시 지역경제과장은 “성남시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이런 위기상황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연대와 협력, 사회통합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