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천지 신도 27,000여명 전수 조사 나선다 > 사회/교육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0'C
    • 2024.12.23 (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교육

성남시, 신천지 신도 27,000여명 전수 조사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3-03 11:51

본문

성남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3월 2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긴급 유선 모니터링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확보한 2732명의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명단을 바탕으로 이들 중 현재 무증상자 2545명에 대해 2일부터 509명 공무원 전담반을 구성해 코로나19 감염 여부 및 증상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유증상자 187명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별도 관리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공무원 1명 당 5명을 매칭,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간 매일 2회 유선 또는 문자로 감염여부 및 증상여부 등을 체크해 유증상자로 확인되면 즉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토록 안내하고, 이후 자가격리, 검체 채취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한편 연락 두절 및 비협조 신도들에 대해서도 추후 경찰 등과 협조해 직접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우리 시 신천지 신도들의 감염 여부를 조기 파악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부터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신천지 관련 시설 총 13개소 모두를  폐쇄 조치한 상태이다.





문의: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 황성희 031-729-2256, 010-9880-2622






5

5

3

4

6

5

4

2

7

5

6

8
12-23 15:58 (월) 발표

ss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미금일로 90번길 11 202:102 전화번호 010-7573-6512 발행인/편집인 : 김형미 eurim0zoo@naver.com
제호:뉴스채널S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1547 /등록일 : 2017년 04월 27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미
뉴스채널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뉴스채널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roh8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