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효잔치 열어 > 사회/교육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석춘지)에서는 2019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의 후원회(회장 김순희)와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지역 내 9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기념식과 카네이션 전달, 축하공연, 중식, 기념선물,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어버이날에도 혼자계시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효를 행하고,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점순(85세, 가명) 어르신은 “매년 이렇게 복지관에서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맛있는 식사도 챙겨주고, 매일이 오늘 같으면 좋겠네” 라며 행사에 만족해 하셨다. 또한 행사를 후원해준 사랑의 후원회 김순희 회장은 “오늘 어르신들이 단 하루지만 행복하고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도록 앞으로 봉사와 후원을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하였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석춘지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후원처에서 지원을 해주어서 이런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해주신 사랑의 후원회, 바른마디병원, 송쉐프, 천향, 위례조은치과, 뉴톤보청기, 준카센터,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행사를 위해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어르신들도 오늘 하루뿐만이 아니라 늘 지역에서 건강하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