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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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18 09:06본문
분당경찰서(서장 박명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020.9.15.~2020.10.30.까지 분당『필립메디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보안자문협의회』(위원장 김봉영)의 지원으로 관내 탈북민 전원과 다문화가정 등 300여 명에 대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 중이다.
박명춘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지원과 건강권 확보를 도울 수 있도록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계획하였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와가며 힘을 내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북한이탈주민은 “항상 국민을 생각해주는 경찰관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런 도움과 지지로 우리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을 얻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애쓰시는 경찰서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