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스.스.로. 멘토링 실시 > 사회/교육

사단법인 참사람들(이사장 지관근)이 위탁 운영하는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온라인 수업 등으로 미디어 사용 시간이 길어진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일대일 온라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길을 멘토와 함께 실천하자.’라는 의미의‘스.스.로 멘토링’은 10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주1회 성인 멘토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한 주간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스마트폰의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규칙들을 함께 실천해 볼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대체할 다양한 대안활동들을 탐색하고 유익한 여가활동을 공유하면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활동에 참여한 박◯◯아동의 어머니는‘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가 많이 걱정 됬는데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지 막막했다. 멘토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김원종 관장은“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들이 스.스.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정에서 건강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