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미금역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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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4-29 13:19본문
28일(토) 오전 5시 37분 광교방면으로의 첫 차 출발에 앞서 27일(금) 오후 3시에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은 정자역에 비해 유동인구가 오히려 많은 미금역 상황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2012년부터 전체 예산의 75%인 954억 들여 6년만에 이루어진 사업으로 미금역에서 강남역까지는 19분, 광교역까지는 17분이 소요된다.
노선은 정자, 판교, 청계산입구, 양재시민의숲, 양재, 강남으로의 상행선과 광교(경기대), 광교중앙(아주대), 상현, 성복, 수지구청, 동천의 하행선이다.
개통식 행사는 김병욱 국회의원실 왕홍곤 보좌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4월 27일(금)은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있는 뜻 깊은 날입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에 유치를 위한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은수미 전 국회의원, 김병관 국회의원, 정지명 경기철도본부 경영관리 본부장, 신분당선 미금정차역 유치 추진위원회 주민대표 구일환 대표, 이세영 대표, 김기선 대표, 봉현우 대표, 금곡동 최명재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구미1동 오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박종춘 까치마을 상인회장 등께 감사하다,”고 그는 표명했다.
경기철도본부 정지명 경영관리본부장 사업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김병욱 국회의원의 축사, 김병관 국회의원의 축사, 구일환주민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권락용 의원, 김해숙 의원, 김영발 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테이프 커팅과 신분당선 역사 내부 라운딩을 주민들과 함께 했다.
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분당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미금역 신분당선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관계 기관을 설득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대상의 사업설명회를 추진해왔다.
김병욱 의원은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 사업은 신분당선 연장 (정자에서 광교)사업으로 신분당선 정자역과 동천역 사이에 미금역을 추가 설치한 것으로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고 2012년 12월 28일에 건설을 시작해 64개월만에 완공했습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미금역 개통을 축하하며 이번 미금역 개통에 이어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경기철도본부 정지명 경영관리본부장의 사업추진 경과 보고 발표
김병욱 국회의원의 축사 모습
김병관 국회의원의 축사 모습
구일환 주민대표의 축사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