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문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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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4-29 14:41본문
성남지역 노사민정과 함께 하는 제128주년 세계노동적 기념식 및 노동가족 음악 문화제가 4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남한산성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가천대 KITD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제이스틱’의 난타 공연이 식전 행사로 열렸으며 문현군 정책실장의 사회로 본행사가 이루어졌다. 전왕표 의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노총기 입장, 노동 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순직 노동 열사에 대한 묵념), 경과 보고,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본격적인 노동가족 음악문화제는 KBS 개그맨 김태호의 사회 진행으로 47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이루었다.
세계노동절은 1886년 8시간 노동시간 쟁취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워온 미국 노동자들의 투쟁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1889년 국제노동자대회 파리총회에서 전세계노동자들의 단결을 과시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을 국제적인 노동자의 명절로 기념하기로 결정하였고, 그 이후로 5월 1일은 전 세계 노동자들이 연대하여 노동자 민중들의 보편적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투쟁하는 날이 되었다.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 2만 8천 조합원은 사측의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와 고용안정 쟁취 및 비정규직 정규직화 투쟁에 선봉에 서며 지역 노.사.민.정의 화합과 노동조합 자유 활동보장,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양극화 해소, 경제위기 극복과 대통합 노동운동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노총은 노동존중 국가건설 6.13 지방선거 승리, 올바른 정규직화 쟁취, 2018 임·단투 승리 쟁취주요 쟁취, 서민·노동자의 삶의 질 확대 쟁취, 사회개혁주의노동운동 실현을 주요 쟁취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