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두레"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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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7-12 18:00본문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인 조합활동으로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성, 지역, 계층, 혼인 여부, 장애여부에 따른 차별을 극복하고 돌봄을 통한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권익 증진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두레”가 지난 7월 11일(화) 15시,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사회적협동조합 두레는 1990년 설립된 성남주민생활협동조합 활동을 20년 넘게 해오던 조합원들이 모여 그동안 많은 담론으로 애기하던 돌봄과 섬김의 활동들을 진정 수혜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새로운 협동조합을 창립하게 되었다.
이사장으로는 전 주민생협 이사장이였던 전주리 이사장이 선출되었고 이날 창립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성남시의회 김해숙 문화복지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생활협동조합활동을 하면서 일관된 가치는 나보다 우리였고 혼자가 아닌 함께였다면서 수십년 동안 훈련된 여러분들이야 말로 제대로 된 사회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소통과 열린 행정으로 유명한 성남시에는 다방면에서 협동조합이 속속 생겨나면서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있으며(2016년 말 기준, 총 176개 협동조합(일반협동조합 156개, 사회적협동조합 20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 창립식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두레가 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조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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