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재개발연합회, 수정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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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07 12:03본문
성남시재개발연합회가 4월 6일(월) 오전 11시에 수정구 태평2동 소재의 협회 사무실에서 수정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성남시재개발연합회 이춘섭 부회장(태평3구역위원장), 신흥1구역 공영재개발추진위원회 유현수 위원장, 수진1동 주민자치위원회 양회승 위원장, (가칭)태평2·4동 공영가로주택추진위원회 안정호 위원장 등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들은 성남 원시가지 도시 개발은 100만 성남시민의 숙원사업으로 수정구, 중원구 시민들이 그동안 40년에서 50년 이상된 노후된 주택에서 여름철이면 정화조 냄새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심지어 긴급의료차량과 소방차량 진입 불가한 상황도 태반이라 시민의 생명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등 재산권, 생명권, 행복추구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공약이행율과 정책 이해도를 고려했을 때 김태년 후보는 그동안 ▲성남시 고도제한완화에 지대한 공헌 ▲각 재개발구역의 사업성을 높여 재개발사업이 가능한 원동력 제공 ▲사업장 민원해결 및 사업진행에 대한 뚜렷한 공로 ▲주민실정에 맞는 주거공급방안 마련 ▲복정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이주단지 확보방안 관철 등 신속하고 내실있는 집행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인물이기에 지지의 뜻을 모으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교통, 상권, 학교 문제와 연계 추진하는 등 공약이행률에서도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했다.
성남시는 ▲2010정비기본계획에서 순환재개발 시작 ▲2020정비기본계획에서 순환재개발과 민영재개발, 재건축사업을 진행 ▲2019년 5월 27일 2030정비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한 바있는데 수진1, 수진1구역 정비구역지정 용역에서도 해당 주민들의 요청 사항이 적극 반영되어야 하는 것을 물론이고 민·관합동 재개발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대화를 통해 합일점을 찾아가야하며 태평3구역, 신흥3구역, 상대원3구역도 정비구역지정 용역을 계획한대로 추진하고 이주단지 확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비기본계획이 해제된 태평 2.4구역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하며 소통과 대화, 상생협의를 통해 성공적 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들은 김태년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선언문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