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119구조대원 수난사고(급류) 특별구조훈련 실시 > 사회/교육

○ 여름철 집중호우 및 수난사고 대비 현지대응능력 강화

○ 119구조대원 35명 참여, 드론 등 첨단장비 활용한 전문 구조 기술 습득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7월 24일부터 3일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탄천 일대에서 119구조대원 35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119구조대원 수난사고(급류)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구조훈련은 최근 기후 급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급류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별훈련의 주요내용은 ▲급류구조 기본이론 및 현장에 맞는 구조테크닉 ▲급류구조 수신호 및 드로우백(로프) 응용 구조 ▲테크니컬 레스큐 시스템 ▲ 드론을 이용한 신속한 구조기법 등이다. 

특히, 급류로 인한 수난사고에 중점을 두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급류구조기법과 드론을 이용한 입체적 구조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이광수 119구조대장은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