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유재홍 분당소방서장, 대형 데이터센터 안전컨설팅으로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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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02 11:22본문
1일 제15대 분당소방서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유재홍 서장은 관내 데이터센터에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하며 분당소방서장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유재홍 서장은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배터리공장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리튬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관내 데이터센터를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배터리시설 현장 확인 ▲피난취약 요인 점검 ▲사고사례 전파 ▲ 소방안전관리상태 점검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이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화재진압의 어려움으로 인해 배터리 및 금속화재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안전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기울여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말처럼 안전한 일터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대신했다.
유재홍 서장은 1992년 소방공무원 임용돼 경기도소방학교 인재채용팀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재난대책팀장, 여주소방서장을 거쳐 이번 제15대 분당소방서장으로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