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자활 분식 사업단 모델 ‘밥과함께라면’ 오픈 > 사회/교육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수정구 단대동 센터 1층에 분식사업단 '밥과함께라면'을 새롭게 오픈했다. '밥과함께라면'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자활 사업이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밥과함께라면'은 용인특례시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자활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오픈을 통해 성남 지역에서도 자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밥과함께라면'은 신선한 재료 사용 당일 조리, 국산 콩을 활용한 건강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분식사업단 차은 팀장은 "분식사업단 '밥과함께라면'을 통해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합니다."라며 오픈의 취지를 설명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밥과함께라면' 외에도 아동도시락, 두레생협, 세탁사업 등 16개의 다양한 사업단과 한우리, 미소협동조합 등 8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간 270명의 자활참여자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밥과함께라면' 오픈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자활 사업이 성공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