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적극적 재난 대응을 위한 우문현답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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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6-12 09:52본문
○‘우리는 문제를 현장에서 찾는다’ 슬로건으로 두 번째 우문현답 회의 개최
○ 현장 방문을 통한 적극적 재난 대응 정책 마련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재난 대응 정책 마련을 위한 우문현답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우문현답 간부회의는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봉국사 동평당” 전각에서 ‘우리는 문제를 현장에서 찾는다’라는 슬로건으로 홍진영 서장과 간부 공무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봉국사는 고려 현종 19년(1028년) 법현선사가 창건하였고, 대광명전은 1980년 6월 2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2년 12월 28일 보물로 승격 지정된 성남시의 유일한 전통 사찰 건축문화유산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목조문화재(사찰) 안전관리 및 화재진압 방안,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관계자의 초기 대응 방법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전통 사찰 제6호) 이면서 성남시의 유일한 건축문화유산인 봉국사 대광명전에 대하여 목조문화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화재 대응 메뉴얼을 마련하고 화마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