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2024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 10개사 공동관 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6-21 10:30본문
성남시中企 의료기기 판로개척 ‘베트남으로 확대 지원’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가 관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6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전시회에 성남시 10개사 공동관으로 참가하여 가뭄에 단비같은 역할을 해 냈다.
본 전시회는 113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며 베트남 의료업계 바이어가 3,000명 이상 방문하는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며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90% 가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5개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3.1%에 달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이다.
이번 전시회 성남 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은 상담 금액 약 $8,375천불(한화 115억원)과 계약금액 약 $2,073천불(한화 2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또한 Nguyen Minh Loi 베트남 보건부 의료기기청 의료기기 국장과 업무추진을 위한 미팅이 현지에서 진행되어 향후 성남시와 베트남 간의 의료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주)플랙스 윤수일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바이어와의 매칭으로 기업 운영에 마중물 역할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이의준 원장)은 “성남시 의료기기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전글성남산업진흥원, ‘풀턴카운티’, ‘오스틴시’와 글로벌 협력 기반 마련 24.06.21
- 다음글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반대·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원회, 성남시의료원 위탁 추진 중단, 정상화 요구 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