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미래로마취통증의학과의원-경기 사랑의열매 間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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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16 13:01본문
성남수정署, 미래로마취통증의학과의원·경기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총 9천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 실시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영수)는 ’24. 7. 16.(화) 성남수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박영수 성남수정경찰서장, 경기 사랑의 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노지성 미래로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표원장(기부자)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자인 노지성 미래로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은 경기 사랑의 열매에 총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기부금 중 1천만원은 사랑의열매가 추천하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되며, 9천만원은 앞으로 5년간 매월 150만원씩 성남수정경찰서가 사랑의열매에 추천하는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성남수정경찰서는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러 제약 조건으로 인해 국가·지자체 지원에서 소외된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 열매에서 운영하는 고액 개인기부 프로그램)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노지성 대표원장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박영수 성남수정경찰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한계점 때문에 도움이 절실한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기부자님과 경기 사랑의열매가 선뜻 돕겠다고 나서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이 잘 자리매김하여 고통을 겪는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