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미8군 소방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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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17 10:16본문
○ 재난대응능력 강화 위해 한미 소방전문가가 만났다
○ 서울공항내 미국 제8군 2사단 산하 소방대와 상호협력체계 강화
○ 성남지역 대형재난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상황 공유키로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USAG Yongsan Casey Fire & Emergency Services Division 소속의 제임스 톰슨(James L. Thompson) 파이어 치프가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3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USAG Yongsan Casey Fire & Emergency Services Division(이하 Yongsan Casey Fire)은 경기북부의 미2사단과 서울 용산 그리고 성남시 K16 미군기지를 포함하는 미국 제8군 2사단 산하 소방대이다.
이날 제임스 톰슨 파이어 치프를 비롯한 대응관리과장 등 4명이 성남소방서를 방문하여대형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하여 다양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의 안내에 따라 한국의 소방 장비등을 시연하고 양국 간의 장비호환성 및 정보공유를 통한 한·미 소방대원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강화키로 했다.
제임스 톰슨 파이어 치프는 “한국의 소방력에 대해 면밀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해 준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성남소방서와의 활발한교류를 통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시에 안전한 한국을 만드는데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