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함께 즐거운 한마음가족축제!’ 성료 > 사회/교육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이 개최한 가정의 달 맞이 “2024년 함께 즐거운 한마음가족축제”가 4월 29일(토)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날 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5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유아놀이활동이 진행되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을지대학교와 함께하는 풀뿌리 스포츠 활동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었고, 중간에 진행되는 타임이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힘을 합하여 게임을 이기고, 퀴즈를 맞추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더불어, 체험활동에서 제작된 카드와 꽃다발을 독거어르신 생신잔치에 사용하도록 나눔하고, 자율 후원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김OO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웠고,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부모님과 함께 이쁜 꽃다발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나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하며 지역 내 가족 축제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나눔활동에 참여한 이OO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놀러온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생신카드나 꽃다발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에게 나눔할 수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아이와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이야기하며 행사의 지속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약 25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당일 발생한 후원금 및 수익금은 지역 내 어르신의 칠·팔·구순 잔치 사업비로 의미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 박진영 관장은 “한마음가족축제는 은행동의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거운 행사로 즐기는것에 그 목적이 있었는데, 기획한대로 많은 가족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