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노인종합복지관, 장수잔치 ‘오늘이 우리의 가장 젊은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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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5-07 09:54본문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 장수잔치를 진행하였다.
5월 3일(금),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이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수잔치 ‘오늘이 우리의 가장 젊은 날’을 진행하였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최장수 어르신을 초대하여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노인세대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장수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 맞이 장수잔치 ‘오늘이 우리의 가장 젊은 날’의 행사명은 2주간 약 100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접 공모 받았으며, 최종 선정은 투표를 통해 진행하였다. 행사 당일에는 200여 명의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장수 어르신 소개, 선물 전달식, 떡케이크 커팅식, 축하공연, 어버이날 노래 합창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로는 식전공연에 복지관 판교청춘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첼로와 피아노 연주를 진행하였으며, 선물 전달과 떡케이크 커팅은 행사에 참여한 내빈이 함께 해주었다.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오영태가수의 신나는 트로트 공연이 진행되었고, 복지관 직원들이 다함께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일 운 스님은 “효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노인세대에게 감사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하며, “행사에 참여한 장수 어르신들과 모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판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이번 장수잔치와 더불어 앞으로도 노인의 가치로운 삶, 존엄한 삶을 실현하며, 행복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