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대상 교안개발 T/F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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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4-05 10:02본문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송원섭, 이하 ‘센터’)는 4월 2일 한마음복지관 ABA실에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대상 교안개발 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간보호시설 이용자의 경우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 따라 매 년 4시간 이상의 인권교육을 받고 있지만 이해 정도가 다르고, 교안이 다양하지 않아 효과적인 인권교육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센터에서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성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인권강사와 논의과정을 거쳐 이용자 대상 맞춤형 교안을 공동개발하기로 하였다.
T/F팀은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 3명, 인권강사 2명, 센터 직원 2명, 총 7명으로 구성되어 교육과정에서 미비했던 사항을 점검하고 이를 보완하여 교안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작된 교안은 이용자의 감수를 거쳐 지역사회에 보급할 예정이다.
송원섭 센터장은 “이용자 대상 인권교육에 어려움이 있고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대상이 시작인만큼 T/F팀이 효과적인 교안을 개발하여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T/F팀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센터와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2023년 10월 23일 업무협약 이후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