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은 멀리, 소통은 가까이, 함께 하는 성장” 성남장복,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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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4-05 10:10본문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3일(수) 도촌초등학교(성남)에서 4학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것임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였다. 장애인 보조기구 흰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를 이용한 지체장애 체험을 진행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배리어프리’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이 휠체어 때문에 버스를 못 타는 걸 봤다. 오늘 휠체어를 타보니, 엄청 힘들었을 것 같다. 빨리 바뀌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별은 멀리, 소통은 가까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성남시 지역의 3개 교육기관 16일 낙원중학교, 25일 도촌제3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진행한다. 또한, 23일 “성남시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인식OX퀴즈, 장애발생예방, 장애 인권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장애인식개선캠페인으로 확대 운영한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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