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산업,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금 전달 > 사회/교육

- 풍국산업,성남시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기부금 전달식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은 8월 5일(화) 오후 1시, 재단 사무국에서 ‘㈜풍국산업(대표 이승준)이 후원하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풍국산업이 성남이로운재단에 지정기탁한 기금 4,000만 원 중 1,000만 원을 ‘성남시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회장 표완규)’에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해당 기금은 연합회 소속 그룹홈(공동생활가정) 9곳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의 문화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최병주 이사장은 “풍국산업의 꾸준한 나눔이 우리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표완규 회장은 “이 기금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풍국산업과 이를 연계해준 이로운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풍국산업이 재단에 지정기탁한 4,000만 원을 지역사회 공익단체들과 연계하여 전달·사업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성남시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 등 4개 기관에 각각 1,000만 원씩 전달됐다.

㈜풍국산업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여행용 가방 및 보호용 케이스 제조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 등지에 해외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중견기업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OEM 수출 중심 사업을 펼치며, 동종 업계 매출 1위를 자랑하는 성남의 대표 기업이다. 3년째 매년 4,000만 원을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성남지역 공익 및 복지 단체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를 대표하는 공익법인 모금기관으로,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아동·청소년 미래세대 지원 ▲빈곤·차별·사회적 약자 지원 ▲대안적 공익활동 지원 ▲기부 및 나눔 컨설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