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개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개최 > 사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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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2-07 10:19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성남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자리를 마련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성남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사업 ‘F4(Focus 4)’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의 4대 어려움인 북한 사투리, 의료, 교육,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성남시 내 북한이탈주민의 대표 전입 지역 복지기관인 경기동부하나센터,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각 기관장이 모여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 ‘F4(Focus 4)’는 2월 17일 (토) F1 북한사투리 및 억양 교정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 정착을 위해 여러 복지 기관이 함께하고자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를 통해 성남시 내 북한이탈주민의 어려움을 지원하는데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