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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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03 10:58본문
성남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로 성남시 중원구와 수정구의 최근 5년간 화재 건수를 분석한 결과 1,403건이 발생했다. 계절별 화재 건수는 봄 371건, 여름 271건, 가을 292건, 겨울 369건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날씨가 추운 봄철과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성남소방서는 화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남시’란 목표를 정하고 6대 추진 전략 23개 중점 추진 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물류창고・공장・판매시설 등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 강화지구 등 취약대상 합동 안전점검 ▲주거시설 및 다문화가정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소외계층을 위한 성남시 맞춤형 특수시책 등이며, 특히 불조심 강조의 달과 맞물려 우리 집 안전맵 그리기 등 화재예방대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춥고 건조하기 때문에 작은 화재도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올겨울 대형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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